결론부터: 자가 사업장은 자금 여력·보유 기간이 기준, 세금만으로 유리해지지 않는다
법인이 사업장을 매입할지 임대할지는 사업 규모·자금 여력·보유 기간·세금 효과를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매출이 작거나 변동이 큰 법인은 임대가 유리하고, 매출이 안정적이고 자금 여력이 큰 법인은 자가 사업장을 검토할 만합니다.
2026년 4월 기준 코워크시티 법인설립지원센터에 부동산 컨설팅을 받은 약 200건의 법인 사례에서도 임대 사업장이 가장 흔했고, 자가 사업장과 비상주 사무실이 뒤를 이었습니다.
자가 vs 임대 5년 비교 (서울 강남 30평 사무실 계산 예시, 매입가 10억원·임대료 월 400만원 가정):
- 임대: 5년 임대료·관리비·인테리어 약 3억원 지출, 보증금은 돌려받음, 5년 후 남는 자산 없음
- 자가: 매입가·취득세·부대비용·인테리어 약 11억원 + 5년 운영비 약 6,000만원 지출, 5년 후 부동산 보유
- 5년 후 시세가 11억원이라고 가정하면 자가의 순지출은 약 6,200만원이지만, 10억원을 5년간 묶어 둔 기회비용(예: 연 4%면 약 2억원)과 매각 시 법인세를 더하면 차이는 크게 줄어듭니다
→ 시세 전망·자금 조달 비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자가가 무조건 유리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매출 작은 법인은:
- 자금 부담 큼
- 매각 시 부담
- 사업 변동 시 부담
- 임대가 더 유리
매출별 참고 기준:
- 매출 1억 미만: 임대 또는 비상주
- 매출 1~5억: 임대
- 매출 5~10억: 임대 (또는 자가 검토)
- 매출 10~50억: 자금 여력이 있으면 자가 사업장 검토
- 매출 50억+: 자가 사업장 적극 검토
이 글에서는 자가·임대 비교·세금·자금 조달·자가 매입 시 주의사항을 모두 정리합니다.
핵심 요약:
- 매출·자금이 안정된 법인: 자가 매입 검토
- 매출 작은 법인: 임대 (자금 부담 적음)
- 자가 매입 효과는 시세 상승·기회비용·매각 시 법인세를 함께 따져야 함
- 자금 부담 + 사업 변동 위험 고려
- 비상주 사무실은 별도 옵션 (본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