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주 본점 + 외곽 창고 — 왜 이렇게 많이 쓰는가
쇼핑몰(스마트스토어·쿠팡 윙·자사몰)로 매출을 올리거나 소규모 제조·반조립 사업을 하는 법인이 창업 초기에 자주 선택하는 구조다. 본점은 비상주 사무실에 두고 월 2~5만원대 주소 비용만 쓰면서, 재고를 보관·발송할 공간은 외곽(인천·광주·김포·경기 외곽) 소형 창고를 월 20~80만원대로 따로 임차한다. 서울 중심지에 넓은 사무실을 쓰는 비용 대신, 사무실은 비상주로 비용을 눌러 두고 실제 자본은 재고와 창고에 넣는 방식이다.
문제는 세무·사업자등록 처리다. '본점은 비상주 주소니까 신고는 끝났고, 창고는 그냥 짐만 쌓는 곳이니 신고할 게 없다'고 생각하면 뒤에 세무조사나 하치장 미신고 가산세 통지로 돌아올 수 있다. 창고가 사업장인지 하치장인지에 따라 신고 서식·기한·지방세 범위가 달라지고, 임차료의 세금계산서·손금·매입세액 공제 처리까지 영향이 간다. 2026년 10월 기준으로 짚을 지점을 하나씩 정리한다(출처: 법제처 law.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