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변경등기란? — 정의·법적 근거·왜 중요한가
법인 변경등기(法人 變更登記)란 법인의 주요 사항이 바뀌었을 때 법원 등기소에 그 변경 내용을 공식적으로 기록하는 절차입니다. 상법 제317조(law.go.kr)는 법인의 등기 사항에 변경이 생기면 변경 발생일로부터 2주 이내에 등기소에 변경 등기를 신청할 의무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기한을 넘기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상법 제635조).
변경등기가 중요한 이유는 3가지입니다. 첫째, 법적 효력: 등기되지 않은 변경 사항은 제3자에게 대항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대표이사가 바뀌었어도 등기를 하지 않으면 구 대표이사가 체결한 계약이 법인을 구속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둘째, 세무·금융 거래: 은행 법인 통장·카드는 등기부등본 기준으로 운영됩니다. 대표이사가 바뀐 후 등기를 하지 않으면 은행 업무가 막힙니다. 셋째, 정부 지원·인허가: 각종 정부 보조금·인허가 갱신 시 최신 등기부등본 제출이 필수입니다.
한국법인설립지원센터 누적 7,000건 이상의 법인 데이터를 분석하면, 변경등기 미실시로 발생하는 문제 중 가장 흔한 것은 ① 임원 임기 만료 후 미갱신(전체의 32%), ② 대표이사 변경 후 은행 업무 지연(22%), ③ 주소 변경 후 세무서 미신고 누락(18%) 순입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10가지 변경등기 유형 전체를 절차·비용·주의사항과 함께 정리합니다.
출처: 상법 제317조, 상법 제635조 (law.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