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실사(Due Diligence)란 무엇인가
법인 M&A 실사(Due Diligence, 이하 DD)는 인수·합병(M&A) 거래에서 매수자가 대상 법인의 재무·법률·세무·사업 현황을 체계적으로 검토하는 절차다. 국내에서는 '실사' 또는 'DD'로 불리며, 기업 인수 전 숨겨진 리스크를 발견하고 매수 가격을 조정하거나 계약 조건을 설정하는 데 활용된다.
DD는 크게 재무 실사(Financial DD)·법률 실사(Legal DD)·세무 실사(Tax DD)·사업 실사(Business DD) 4분야로 나뉜다. 소규모 법인(매출 50억원 미만) 기준 2~4주, 중규모(매출 50억~500억원) 4~8주, 대규모 8주 이상이 통상 소요된다.
DD에서 발견된 이슈는 주식매매계약(SPA) 협상에서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반영된다. 첫째, 매수 가격 감액. 둘째, 진술 및 보장(R&W, Representation and Warranty) 조항에 면책 범위 명시. 셋째, 에스크로 설정으로 향후 손실 발생 시 정산. 이슈가 중대하면 거래 자체가 무산되기도 한다. 매도자 입장에서는 DD를 원활히 통과하기 위한 사전 준비가 핵심이며, M&A 실사·기업 인수합병 실사·법인 매각 준비는 모두 같은 절차를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