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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절세

법인 vs 개인사업자, 세금 차이 얼마나 날까?

연 매출 규모별 세금 시뮬레이션으로 법인과 개인사업자의 실제 세 부담을 비교합니다.

8분 읽기2026-04-18

핵심 차이: 세율 구조가 완전히 다르다

개인사업자는 종합소득세(6~45%)를, 법인은 법인세(9~24%)를 냅니다. 이 세율 구간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같은 매출이라도 세금 차이가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개인사업자는 '소득이 올라갈수록 계단이 급격히 높아지는 구조'이고, 법인은 '계단 높이가 상대적으로 완만한 구조'입니다. 그래서 일정 소득 이상이 되면 법인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집니다.

2026년 기준 종합소득세율 구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1,400만원 이하: 6%

- 1,400만~5,000만원: 15%

- 5,000만~8,800만원: 24%

- 8,800만~1.5억원: 35%

- 1.5억~3억원: 38%

- 3억~5억원: 40%

- 5억~10억원: 42%

- 10억원 초과: 45%

반면 법인세율은:
- 2억원 이하: 9%

- 2억~200억원: 19%

- 200억~3,000억원: 21%

- 3,000억원 초과: 24%

연 매출 3,000만원일 때: 개인사업자가 유리

이 구간에서는 아직 개인사업자가 유리합니다. 필요경비를 제외한 실제 과세표준이 낮기 때문에 종합소득세율도 6~15% 수준에 머무릅니다.

개인사업자: 필요경비 40% 공제 후 과세표준 약 1,800만원 → 종합소득세 약 168만원.

법인으로 설립하면 세무기장 비용(월 11~15만원), 4대보험, 등기 유지 비용 등 고정비가 추가됩니다. 연간 최소 150만원 이상의 유지 비용을 고려하면, 이 구간에서는 개인사업자가 더 경제적입니다.

결론: 연 매출 3,000만원 이하라면 개인사업자를 유지하세요.

연 매출 5,000만원일 때: 분기점

이 구간부터 법인 전환을 '검토'할 시점입니다.

개인사업자: 필요경비 40% 공제 후 과세표준 약 3,000만원 → 종합소득세 약 342만원.

법인 시뮬레이션:
대표 급여를 월 200만원(연 2,400만원)으로 설정하면,

- 법인 이익: 600만원 → 법인세 약 54만원

- 대표 소득세: 약 75만원

- 합계: 약 129만원 + 유지비용 약 150만원 = 약 279만원

세금만 보면 법인이 약 63만원 유리하지만, 유지 비용을 포함하면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매출이 계속 성장 추세라면 이 시점에서 법인을 설립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출이 더 올라갔을 때 전환하면 그 사이 과다 납부한 세금을 돌려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TIP

매출이 정체되어 있다면 개인사업자 유지, 성장하고 있다면 법인 전환을 추천합니다. '지금 당장'이 아니라 '앞으로 1~2년'을 내다보세요.

연 매출 1억원일 때: 법인이 확실히 유리

이 구간부터는 법인이 확실히 유리해지기 시작합니다. 격차도 커서, 유지 비용을 감안해도 법인이 낫습니다.

개인사업자: 과세표준 약 6,000만원 → 종합소득세 약 924만원.

법인 시뮬레이션:
대표 급여를 월 300만원(연 3,600만원)으로 설정하면,

- 법인 이익: 2,400만원 → 법인세 약 216만원

- 대표 소득세: 약 150만원

- 합계: 약 366만원

법인이 약 558만원 절약됩니다. 법인 유지 비용 150만원을 빼도 약 408만원 이득입니다.

여기에 대표 급여를 월 400만원으로 올리면 더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 법인 이익: 1,200만원 → 법인세 약 108만원

- 대표 소득세: 약 200만원

- 합계: 약 308만원

이렇게 하면 개인사업자 대비 약 616만원 절약됩니다.

TIP

대표 급여를 적절히 설정하면 법인세와 소득세를 동시에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급여가 너무 낮으면 법인세가 높아지고, 너무 높으면 소득세가 높아집니다. 세무사와 반드시 시뮬레이션하세요.

연 매출 3억원 이상: 법인이 압도적으로 유리

개인사업자 최고세율 38~40%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구간입니다. 법인세 최고세율은 19%(200억 이하)이므로, 이 구간부터는 법인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개인사업자: 과세표준 약 1.8억원 → 종합소득세 약 5,460만원.

법인(대표 급여 월 500만원):
- 법인 이익: 1.2억원 → 법인세 약 1,260만원

- 대표 소득세: 약 310만원

- 합계: 약 1,570만원

법인이 약 3,890만원 절약됩니다. 연간 거의 4,000만원 차이. 3년이면 약 1억 2천만원입니다.

이 구간의 사업자가 아직 개인사업자로 운영하고 있다면, 단 하루라도 빨리 법인 전환을 해야 합니다. 하루 늦어질수록 약 10만원씩 세금을 더 내는 셈입니다.

세금 외에 반드시 고려할 것들

법인 전환 결정은 세금만으로 할 수 없습니다. 아래 요소도 함께 고려하세요.

법인의 추가 장점:
- 유한책임: 사업 실패 시 출자금까지만 책임. 개인 재산 보호.

- 대출: 법인 명의 사업자 대출이 가능하고, 한도도 더 높습니다.

- 투자 유치: 주식 발행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 4대 보험: 직원 채용 시 4대 보험 가입이 자연스럽습니다.

- 거래처 신뢰: 대기업·공공기관은 법인 거래를 선호합니다.

법인의 추가 비용:
- 세무기장: 월 11~15만원 (법인은 복식부기 의무)

- 등기 변경: 주소 이전, 임원 변경 등 건당 20~50만원

- 4대 보험: 대표이사도 건강보험·국민연금 의무 가입

- 해산·청산: 법인을 닫으려면 최소 3개월, 비용 100만원 이상

실전 사례: 김대표의 법인 전환기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김대표(33세)는 연 매출이 1.2억원에 도달했을 때 법인 전환을 결정했습니다.

전환 전 (개인사업자):
- 종합소득세: 약 1,100만원

- 세무기장비: 월 5만원

- 연간 총 세금+비용: 약 1,160만원

전환 후 (법인):
- 법인세: 약 250만원

- 대표 소득세: 약 180만원

- 세무기장비: 월 15만원

- 연간 총 세금+비용: 약 610만원

연간 약 550만원 절약. 추가로 법인 명의 사업자 대출로 운영 자금을 확보하여 재고 관리가 안정되었고, 대형 유통사와의 B2B 계약도 법인 전환 후 성사되었습니다.

결론: 당신의 매출 구간은?

연 매출 4,800만원 이하 → 개인사업자 유지가 유리합니다.
연 매출 5,000만원~7,000만원 → 매출 성장 추세라면 법인 전환을 검토하세요.

연 매출 7,000만원~1억원 → 법인이 유리합니다. 전환을 추천합니다.

연 매출 1억원 이상 → 법인이 거의 확실히 유리합니다. 빨리 전환하세요.

연 매출 3억원 이상 → 하루라도 빨리. 매일 10만원씩 세금을 더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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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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