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관학교란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 창업 종합 지원 프로그램
청년창업사관학교(Youth Startup Academy)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9조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에 근거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이 운영하는 청년 창업 종합 지원 사업이다. 2011년 처음 개소한 이후 2026년까지 전국 18개소로 확대됐으며, 매년 약 1,000명 안팎의 청년 창업자를 선발해 사업화 자금·사무공간·멘토링·교육을 통합 지원한다.
정부 창업지원사업 중 청년창업사관학교의 가장 큰 차별점은 3가지다. 첫째, 사업화 자금과 물리적 공간을 함께 제공한다. 초기창업패키지·팁스가 자금 중심 지원인 데 반해, 사관학교는 자금 최대 1억원 외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개별 사무공간·회의실·라운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둘째, 전담 멘토와 1:1로 매칭돼 사업계획 수정·시장 검증·투자 IR·법률·세무 자문을 정기적으로 받는다. 셋째, 사관학교 졸업 자체가 정부 부처·투자자 사이에서 창업 이력 가산점으로 인정되며, 후속 지원사업(도약패키지·팁스·해외 진출 등) 심사에서 우대되는 경우가 많다.
2026년 기준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총 예산은 연간 약 900~1,10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 참조), 사관학교 1개소당 30~60명의 창업자를 수용한다. 신청 대상은 청년(만 39세 이하) 창업자에 한정되므로 40세 이상 창업자는 팁스·초기창업패키지·창업도약패키지 등 다른 프로그램을 검토해야 한다(출처: mss.go.kr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