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특수관계인 거래 세금이란
법인 특수관계인 거래 세금의 핵심은 법인세법 제52조 '부당행위계산부인' 규정이다. 법인이 특수관계인과 시가보다 낮게 재산을 양도하거나 높게 매입하는 등 거래 조건을 통해 세금을 부당하게 줄인 경우, 국세청은 시가를 기준으로 법인 소득을 재계산해 차액을 추징한다. 자산의 고가 매입·저가 양도 등은 시가와 거래가액의 차액이 시가의 5% 이상이거나 3억원 이상인 경우에 적용된다(법인세법 시행령 제88조 제3항, law.go.kr).
특수관계인 범위는 법인세법 시행령 제2조에서 규정한다.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첫째, 임원·주주 관계로 법인의 임원(경영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 포함)과 소액주주가 아닌 주주가 해당된다. 둘째, 친족 관계로 이들의 배우자(사실혼 포함)·4촌 이내 혈족·3촌 이내 인척 등이 포함된다(국세기본법 시행령 제1조의2). 셋째, 지배 법인 관계로 해당 법인이나 그 특수관계인이 30% 이상 출자하는 등 지배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법인이 해당된다.
법인 특수관계인 거래는 국세청 법인세 세무조사에서 우선 점검하는 항목이다. 법인 설립 초기부터 거래 구조를 투명하게 관리해야 예상치 못한 세금 추징을 피할 수 있다(출처: 국세청, nt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