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월액이란 — 급여 중 건강보험료 계산에 쓰이는 금액
건강보험에서 말하는 보수월액은 임직원이 한 달에 받는 소득세법상 근로소득에서 비과세 항목을 뺀 금액이다. 쉽게 말해 기본급과 고정 수당을 더하고, 식대 월 20만원·자가운전보조금 월 20만원·출산·보육수당(만 6세 이하 자녀 월 20만원) 같은 비과세 항목은 제외한다.
성과급·상여금은 연간 보수총액에 포함되지만 보수월액에는 월 단위로 나눠 반영한다. 예를 들어 연봉 6,000만원에 성과급이 300만원이면 연간 보수총액은 6,300만원, 보수월액은 525만원이다. 성과급이 연중 실제 지급되는 시점에 보수월액에 반영할 수 없어 연말 보수총액 신고 후 한꺼번에 정산하는 구조다.
2026년 건강보험료율은 7.19%로, 회사와 근로자가 각 3.595%씩 부담한다.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의 13.14%가 추가된다. 보수월액 300만원 기준 회사 부담 건강보험료는 107,850원, 장기요양 14,171원으로 합계 약 122,000원이다. 보수월액이 500만원이면 회사 부담 약 203,000원으로 월 81,000원 차이가 난다(출처: nhis.or.kr).